오른손 투수 선발에도 '또' 빠진 김현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볼티모어 벅 쇼월터 감독은 지난해 시즌 중반부터 상대 팀에서 오른손 투수를 선발로 내는 날 김현수를 라인업에 넣었다. 그래서 5월 중순부터는 선발 혹은 교체 출전하며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지난해 타율 0.302, 출루율 0.382를 기록하면서 올해는 더 잦은 출전이 기대됐다. 하지만 김현수는 상대 선발이 오른손 투수여도 빠지고 있다. 쇼월터 감독은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를 김현수 없이 치렀다.
화이트삭스는 우완 딜런 커비를 선발로 내세웠고, 김현수는 대타로도 등장하지 않았다. 김현수 대신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트레이 만치니는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렸다.
김현수는 지난해 같은 시기, 5월 6일까지는 단 6경기에 출전했다. 팀 내 입지가 올해와는 달랐기 때문에 직접 비교 대상이 될 수는 없다. 당시에는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했고, 시즌 초반 쇼월터 감독 구상에 없던 선수라 출전 기회가 적었다. 그럼에도 중반부터 실력을 발휘하면서 자기 자리를 만들었다.
지난해 플래툰 기용으로 오른손 투수가 나오는 날에는 꾸준히 경기에 나간다는 '신뢰'가 생겼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왼손 투수 상대로도 경기에 나설 수 있다"던 캠프 기간 쇼월터 감독의 발언을 생각하면 현 시점에서는 '신뢰 보호의 원칙'이 깨졌다고 볼 수도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의 LEE만 있는 게 아니다… 또 다른 LEE의 기적, 한국 ‘빅3’보다 더 낫다니
2026-08-20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
KBO 떠나기 싫어 했는데, 두산 방출이 신의 한 수? ML에서 존재감 폭발→2경기 연속 안타라니
2026-08-20
-
前 KIA 타자, 미국 무대에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니… 설마 내년 한국에 돌아올까
2026-08-20
-
160km 던지던 CY 괴물 도대체 어디갔나…며칠을 쉬었는데 4⅓이닝 강판, 사라진 구속→의문 커진다
2026-08-20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