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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프레드 커미셔너 "인종차별은 선수들의 안전 문제와 직결"

작성일: 2017.05.07 08:5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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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인종차별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  

7일(이하 한국 시간)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보스턴 레드삭스 홈구장 펜웨이파크에서 백인 팬의 흑인 비하 발언이 나온 사건과 관련해 "우리 선수들에게 플레이하기에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도록 모든 조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볼티모어 외야수 아담 존스는 경기 중 보스턴 팬들이 땅콩을 던지며 흑인 비하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보스턴 구단 측은 인종차별 발언을 내뱉은 남성 팬을 영구 출입 금지했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6일 미네스타 트윈스와 보스턴의 경기에 앞서 "30개 팀을 전수 조사한 뒤 광범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인종차별 발언과 관련된)문제는 선수들의 안전과도 직결된다. 선수 보호를 위해 모든 조처를 한 것처럼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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