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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NC 테임즈 시즌 12호 홈런…전 롯데 린드블럼 무실점

작성일: 2017.05.08 11:5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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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테임즈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 출신 내야수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테임즈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테임즈는 최근 9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176, 1타점에 그쳤다. 이 기간 타율은 0.370에서 0.308로 떨어졌다. 이날 테임즈는 10경기 만의 홈런, 11경기 만의 멀티히트로 시즌 타율을 0.324(108타수 35안타)로 끌어올렸다.

테임즈는 1회 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터뜨렸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나선 테임즈는 타일러 글래스노의 3구를 때려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3회 초에는 시원한 장타를 쳤다. 2사 1루에서 6구 대결 끝에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때려 선취점을 냈다. 

5회 초 삼진으로 물러난 테임즈는 7회 초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테임즈의 홈런포는 9회 초 터졌다. 5-2로 앞선 가운데 조니 바바토의 초구를 때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2호 홈런이다.

밀워키는 6-2로 이겨 16승 16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테임즈의 홈런 직후 또 다른 KBO 리그 출신 선수는 빅 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피츠버그는 바바토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롯데 자이언츠 출신 조시 린드블럼을 올렸다.

7일 25인 로스터에 등록되며 3년 만에 빅 리그에 돌아온 린드블럼은 에르난 페레스를 공 하나로 내야 땅볼 처리했다. 2014년 4월 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소속으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4⅔이닝 2실점 한 게 마지막 메이저리그 경기였던 린드블럼은 1,131일 만에 빅 리그 경력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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