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 파브레가스, '최초' 6시즌 두 자릿수 도움 기록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새 감독 아래 꽤 부침을 겪었으나, 세스크 파브레가스(30·첼시)는 파브레가스였다. 6시즌 두 자릿수 도움을 역대 프리미어리거 최초로 기록하며 '클래스'를 증명했다.
파브레가스는 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첼시와 미들즈브러 경기에 선발 출장해 팀의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 2시즌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첼시의 '매직 넘버'는 1승으로 줄었다. 첼시는 남은 3경기에서 1경기만 이기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는다.
부상으로 빠진 은골로 캉테를 대신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파브레가스가 제 몫을 다 해줬다. 키패스를 7개나 찔러 줬고, 그 가운데 2개는 도움으로 연결됐다. 경기 중 도움으로 인정되지 않았던 선제골 패스까지 후에 도움으로 추가됐다.
이날 대기록도 조용히 쓰여졌다. 종전까지 도움 9개를 기록하고 있던 파브레가스가 2개를 더해 각기 다른 6시즌 동안 두 자릿수 도움을 올린 최초의 선수가 됐다.
* 파브레가스 EPL 활약 시즌 : 2003~2011 아스널 / 2014~ 첼시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파브레가스는 2003년 아스널에서 프로 데뷔해 2011년까지 뛰었다. 그 가운데 네 시즌 동안 10도움 이상을 기록했다. 2006-07 시즌 처음으로 두 자릿수 기록을 세운 데 이어 2007-08시즌에는 17개를 해냈다.
친정 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다 2014년 다시 첼시 유니폼을 입으며 프리미어리그에 재입성한 파브레가스는 또다시 도움을 쌓았다. 첼시가 우승을 거둔 2014-15에는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최다 도움인 18개를 올렸다.
올시즌에도 어김없었다. 리그 26경기를 뛰면서 10도움을 넘어섰다. 교체 출장 비중이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더 놀라운 기록이다.
<역대 파브레가스 EPL 두 자릿수 도움 기록> 2006-07 시즌 : 11 도움 2007-08 시즌 : 17 도움 2009-10 시즌 : 13 도움 2010-11 시즌 : 11 도움 2014-15 시즌 : 18 도움 2016-17 시즌 : 11 도움 + ? |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
韓 축구 경악, 이강인 30일 만에 아틀레티코에 적응한 이유 공개…“시메오네 요구 조건·전술 주문·훈련 방식 수개월 전 입수→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
2026-09-25
-
‘마사지 받는 중 스마트폰 금지’ 팀 규율 싹 바꿨던 클롭 감독의 독일, 네덜란드와 1-1 무
2026-09-25
-
마사지 중 스마트폰 금지, 시간 엄수…대표팀 1부터 10까지 뜯어고치는 클롭, 독일 국가대표에 명확한 규율 도입
2026-09-24
추천 콘텐츠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