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토트넘, 26일 홍콩서 키치와 친선경기…손흥민-김동진 대결 관심

작성일: 2017.05.09 12:36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손흥민(오른쪽)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손흥민 소속 팀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2016-20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마무리한 뒤 26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키치와 친선경기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치는 올 시즌 홍콩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으로, 지난 2월 K리그 울산 현대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어 승부차기 끝에 3-4로 졌다.

토트넘은 2009년과 2013년에 이어 최근 9년 사이 세 번째로 홍콩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홍콩 주권의 중국 반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의 하나라고 소개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아시아에서 우리 팀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아시아 팬들을 만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우리 경기를 보고 지지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트위터에 손흥민을 전면에 내세운 키치 전 예고 포스터를 공개해 출전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키치에는 한국 국가 대표로 활약했던 김동진과 김봉진 등 2명의 한국인 수비수가 있는 만큼 손흥민과 '코리언 매치'가 성사될 가능성도 크다.

키치는 울산과 맞대결에서 이 두 명을 중심으로 한 파이브 백 전술을 활용한 바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토트넘은 첼시(승점 81)보다 한 경기 더 치른 가운데 2위(승점 77)에 올라 있으며, 21일 헐 시티와 최종전 등 3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