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전 1승 4패 LG, '취임일 연승'도 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LG 트윈스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0-10으로 완패했다. 올 시즌 처음 선발 등판한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 김재영에게 7회말 2사까지 병살타만 4개를 치는 등 단 1점도 뽑지 못한 채 침묵했고, 선발 류제국은 개막 후 처음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4⅔이닝 6실점(3자책점)으로 부진했다.
LG는 올해 13번의 시리즈에서 단 3차례 열세에 그쳤다. 지난달 20일 이후로는 연패도 없었다. 개막 6연승 뒤 지난달 8일과 9일 롯데에 연패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 NC와 3연전에서 싹쓸이를 당했다. kt와 잠실 3연전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해 다시 상승세를 타는 듯했으나 대전에서 다시 연패했다. 18일 2-3 패, 19일 0-3 패배를 당했다.
이후 6차례 시리즈에서는 모두 우세했다. 4월 21~23일 KIA 상대 2승 1패, 25~27일 SK 상대 2승 1패, 28~30일 kt 상대 2승 1패, 이달 2~4일 NC 상대 2승 1패, 5~7일 두산 상대 싹쓸이, 9~11일 삼성 상대 2승(1경기 우천 취소)으로 승승장구하면서 KIA, NC와 함께 3강을 이뤘다.
LG에게 마지막 3연전 열세, 마지막 연패를 안겼던 한화가 다시 아픔을 줬다. 12일 데이비드 허프가 무릎 부상을 털고 1군에 복귀했지만 4이닝 3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LG는 8회 3-4까지 따라붙었으나 결국 3-5로 졌다. 13일에는 무득점 패배로 한화 김재영에게 첫 승을 안기는 동시에 6연속 3연전 우세에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더불어 2014년 5월 13일부터 이어진 양상문 감독의 '취임일 연승'도 끝났다. LG는 2014년 롯데전 5-0 승리를 시작으로 5월 13일 경기에서는 꼭 이겼다. 2015년 NC전은 6-2, 지난해 SK전은 2-1로 승리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