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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마이너리그 시즌 첫 홈런…복귀 4경기만에 안타

작성일: 2017.05.14 09:3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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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 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31)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포터킷 매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터킷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안타가 홈런이었다. 팀이 2-0으로 앞선 8회초 2사 후 주자 없는 가운데 오른손 투수 노에 라미레스를 상대로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트리플 A 8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이다. 부상 회복 이후에는 4경기 만에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허벅지를 다쳐 지난달 12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박병호는 11일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그러나 복귀 첫날 5타수 무안타로 물러난 것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하고 침묵했다.

이날도 앞선 세 타석에서는 삼진, 우익수 뜬공, 2루수 뜬공으로 차례로 물러난 뒤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0.207까지 떨어졌던 박병호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12(33타수 7안타)로 조금 올랐다.

박병호의 쐐기 홈런으로 로체스터는 3-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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