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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 "허벅지 통증 유한준, 대타 출전은 가능"

작성일: 2017.05.16 18:0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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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준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박성윤 기자] "유한준 대타 출전은 가능하다."

kt 위즈 김진욱 감독이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팀 중심 타자 유한준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유한준은 지난 14일 NC 다이노스와 경기부터 2경기 연속 선발에서 빠졌다.

김 감독은 "일요일(14일)부터 허벅지 안쪽 내전근이 좋지 않아서 선발에서 뺐다. 대타 출전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멀티히트를 치는 등 잘해서 많이 나가고 득점도 하는 일이 반복돼 살짝 무리가 온 것 같다"고 했다. 유한준은 5월 타율 0.415(41타수 17안타)로 뜨거운 타격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9일부터 13일까지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유한준은 베테랑으로 책임감이 있어서 나가려고 했다. 내전근은 탈 나면 회복 시간이 오래 걸린다. 엔트리에서 빼거나 이번 원정에서는 홈에 남기고 올까도 생각했다"며 핵심 선수 몸 상태 관리를 하려 했다. 그러나 "본인이 따라 온다고 했다"고 밝혔다.

유한준이 빠진 가운데 kt는 이대형(중견수)-모넬(지명타자)-박경수(2루수)-이진영(우익수)-오정복(좌익수)-장성우(포수)-오태곤(1루수)-정현(3루수)-박기혁(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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