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만루 위기 버틴' NC 구창모, 4⅓이닝 무실점
작성일: 2017.05.16 20:19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구창모는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4차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5이닝을 채우지 못하면서 시즌 2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시작부터 고비였다. 구창모는 1회 1사 1루에서 에반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김재환에게 3루수 오른쪽 내야안타를 허용해 만루 위기에 놓였다. 스스로 이겨 냈다. 구창모는 양의지와 11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싸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고, 박건우 역시 8구 싸움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두산의 애매한 주루 플레이에 힘입어 무실점 투구를 이어 갔다. 두산은 2회 1사 1, 3루 민병헌 타석 때 이중 도루를 시도했다. 1루 주자 김재호가 런다운에 걸린 가운데 3루 주자 최주환이 멈칫하다 홈으로 향했고, 그사이 김재호는 2루에서 살았으나 최주환은 홈에서 아웃됐다. 구창모는 민병헌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다시 한번 위기를 넘겼다.
2차례 고비를 넘긴 뒤 안정감을 찾았다. 구창모는 3회와 4회 모두 3타자만 상대하면서 투구 수를 줄였다. 2회까지 공 50개를 던진 가운데 3회와 4회를 더해 공 23개로 버텼다.
NC는 빠르게 투수를 교체했다. 구창모는 2-0으로 앞선 5회 선두 타자 신성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김재호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았다. 공 79개를 던진 가운데 구창모는 원종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원종현은 민병헌을 2루수 병살타를 유도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매조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