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주루사 세 번, 영패 자초한 kt
작성일: 2017.05.16 21:32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t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0-6로 졌다. 경기 초반 매 이닝 누상에서 아웃이 나와 kt 공격 흐름이 번번이 끊겼다.
1회초부터 나왔다. 선두 타자 이대형이 볼넷을 골라 나갔다. 그러나 롯데 선발투수 김원중 견제에 1루에서 잡혔다. 선두 타자 출루를 기회로 만들 세가 없었다. 1회 kt는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kt는 2회초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었다. 1사에 오정복이 사구로 나갔다. 오정복은 김원중이 폭투를 저질러 2루를, 김원중이 2루 견제 때 송구 실책을 기록해 3루까지 갔다. 장성우가 볼넷으로 걸어나가 1사 1, 3루가 됐다.
오태곤 타석 때 김원중이 폭투를 저질렀다. 공이 포수가 잡을 수 없을 만큼 높게 갔다. 공은 포수 미트를 맞고 뒤로 흘렀다. 오정복은 홈으로 뛰어 들었다. 그러나 공이 미트에 맞아 멀리 가지 않았다. 홈에서 슬라이딩을 하던 오정복은 다리를 한 번 접었다 피며 득점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결과는 포수 태그 아웃이었다.
3회에는 롯데 호수비와 더불어 kt 주루사가 나왔다. 선두 타자 정현이 볼넷으로 나갔다. 박기혁이 김원중을 상대로 우익수 얕은 뜬공을 때렸다. 우익수에는 강견인 손아섭. 손아섭은 포구 후 그대로 1루에 공을 뿌렸다. 정현은 미처 귀루하지 못하고 1루에서 포스아웃 처리됐다.
1회부터 3회까지 롯데 김원중은 불안한 투구를 이어갔다. 선두 타자에게만 볼넷 2개를 내주는 등 총 4사구 4개를 kt 타선에 내줬다. 그러나 kt는 득점하지 못했다. kt 도움(?)으로 김원중은 안정세에 접어들어 4회와 5회를 삼자범퇴로 막았고 5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2패)을 챙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