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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S] '살림남' 일라이·지연수, 꽃길만 남은 부부

작성일: 2017.05.18 10:46 문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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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하는 남자들2' 일라이-지연수 부부가 정식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유키스 일라이, 지연수 부부가 여러 사람들과의 오해를 풀고 3년 만에 결혼식을 진행하며 꽃길을 걷는다.

일라이, 지연수 부부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출연하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이들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범 부부의 모습으로 돌아선 팬들의 마음을 돌렸다. 또 허락받지 않은 혼인신고로 걱정을 끼친 일라이 가족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피해를 준 유키스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지난 2014년 비공개 혼인신고를 했고 2016년 6월 아들을 낳은 뒤 세상에 결혼 사실을 알렸다. 팬들에게도 결혼 사실을 숨기고 지냈기에, 이들 부부를 향한 좋지 않은 시선이 존재했다. 

하지만 일라이 부부가 '살림남'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공개하면서 대중의 반응은 긍정적으로 변했다. 어린 나이에 결혼했지만 항상 아내에게 최선을 다하는 일라이와 그 옆을 묵묵히 지키는 지연수의 모습은 따뜻한 감성을 전달했다. 

이들 부부는 허락받지 않고 혼인신고를 해 멀어진 일라이 가족들과도 마음을 나누며 가까워졌다. 서로의 심경을 밝히며 아팠던 마음을 어루만졌다. 일라이, 지연수는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으며 애틋한 부부애를 보여줘 정식으로 인정받았다. 일라이 가족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는 과정, 유키스 멤버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라이는 멤버들을 찾아가 결혼 사실을 미리 알지 못했던 그들에게 사과했다. 일라이의 결혼 때문에 유키스가 활동을 잠시 멈췄기에 미안한 마음은 더욱 컸다. 멤버들은 일라이의 결혼을 축하하며 축가를 불러주기로 약속했다.       

일라이, 지연수 부부는 '살림남' 덕분에 가족과 지인들, 대중과 묵은 오해를 풀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일라이는 방송에 출연한 이후 화제성, 인기가 상승했으며 지연수는 최근 레이싱모델로 성공적 복귀를 마쳤다. 방송에 출연해 진솔한 고백을 전달한 뒤, 두 사람의 개인적인 일도 술술 풀리는 모양새다.

우여곡절을 겪고 혼인신고 3년 만인 오는 6월 3일 결혼하게 된 일라이, 지연수 부부다. 두 사람의 앞날에 꽃길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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