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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고의4구로 74G 연속 출루 기록 경신

작성일: 2017.05.20 18:0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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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균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출루왕 '김출루' 행진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2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4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만들었다.

지난해 8월 7일 대전 NC 다이노스와 경기부터 이어진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이다. 지난 16일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현재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뛰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가 일본에서 뛴 시절 기록한 69경기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넘어섰다. 19일 6회 선두 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나선 김태균은 볼카운트 0-1에서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터뜨리며 연속 경기 출루를 73경기로 늘렸다.

20일 경기 1회말 1사 1, 2루에 첫 타석을 맞은 김태균은 6-4-3 병살타를 기록하며 팀이 선취점을 뽑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3회에는 1사 2, 3루에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 투수 최지광과 포수 권정웅은 김태균과 맞붙지 않았고 김태균은 고의4구로 1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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