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WC] '결정적 한 방' 잉글랜드, 아르헨티나에 3-0 승…A조 선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잉글랜드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2017에서 아르헨티나를 3-0으로 꺾고 조 1위에 올랐다. 같은 조에 속한 한국과 기니는 이날 오후 8시 맞대결을 펼친다.
아르헨티나는 에세키엘 폰세를 원톱으로 둔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잉글랜드는 4-4-1-1로 대응했다.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조시 오누마는 중원에서 선발 출격했고, 최전방에는 아담 제임스 암스트롱이 나섰다.
짦은 탐색 전 뒤 주도권을 쥔 건 아르헨티나였다. 아르헨티나는 안정된 빌드업과 활발한 측면 공격으로 초반부터 잉글랜드를 위협했다. 컨디션도 훨씬 좋아 보였다. 수비부터 공격까지 치고 올라가면 꼭 슈팅이나 크로스로 마무리를 짓고 나왔다.
전반 10여분이 지나면서 아르헨티나 공세는 강해졌다. 14분에는 에세키엘 폰세의 문전 크로스를 잉글랜드 존조 케니가 가까스로 걷어냈다. 이후 공격이 계속 되면서 골대를 맞추기도 했으나 '한 방'은 터지지 않았다.
공격과 미드필드 라인이 벌어지면서 고전했던 잉글랜드는 그 '한 방'을 살리면서 경기 분위기를 뒤집었다. 첫 슈팅이 선제골로 연결됐다. 전반 38분 키어런 오닐 도월의 크로스를 칼버트-르윈 도미닉이 헤더 골로 완성했다.
득점에 성공한 뒤 잉글른대는 안정된 플레이를 펼쳤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아르헨티나는 후반전 정비를 마치기도 전에 골을 허용하면서 내용적으로 잘 치르고도 경기를 내줬다. 이번에도 키어런 오닐 도월이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아담 제임스 암스트롱이 해결했다.
후반 잉글랜드의 직선적인 공격은 그 힘을 발휘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5분 두 선수를 동시에 교체하며 흐름을 바꾸려 노력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오히려 27분에는 아담 제임스 암스트롱에게 또다시 결정적인 헤더 기회를 내주며 흔들렸다.
후반 33분에는 수적 열세까지 몰렸다. 비디오 판독으로 라우타르 마르티네스가 교체 출장 10여 분만에 퇴장 당하면서 경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잉글랜드는 기회를 놓치는 법이 없었다. 후반 추가 시간 쐐기 골을 터트리며 첫 경기에서 골득실 +3을 가져갔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