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선발' 노리는 SK 김태훈, NC전 4이닝 1실점 '제구 흔들'

작성일: 2017.05.20 18:54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SK 왼손 투수 김태훈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왼손 투수 김태훈이 패전 위기에 처했다.

김태훈은 2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동안 6피안타 4탈삼진 4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제구 불안을 보이던 김태훈은 4회 무사 1, 2루 위기에서 강판됐다.

1회 말 선두 타자 김준완을 1루수 앞 땅볼로 잡고 모창민과 나성범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가볍게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제구에 애를 먹었다. 첫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에게 좌익수 쪽 안타를 맞고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후 1사 1, 2루에서 지석훈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손시헌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김태군을 2루수 앞 땅볼로 막으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김태군의 타구를 처리한 2루수 김성현의 도움이 컸다.

3회 들어 실점했다. 1사 이후 모창민에게 우익수 쪽 3루타를 맞고 나성범에게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맞았다. 4회에는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으나 5회 들어 다시 흔들렸다.

팀이 0-1로 뒤진 5회. 첫 타자 모창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폭투를 저질러 무사 2루가 됐다. 나성범에게 볼넷을 내준 김태훈은 더는 버티지 못하고 문광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NC전은 올 시즌 3번째 선발 등판이다. 김태훈은 앞서 올 시즌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