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브리검, S비율 높이니 피안타가 늘었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넥센 장정석 감독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브리검은 KBO 리그 데뷔전인 18일 한화전에서 5이닝 2피안타 4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투구 수 81개 가운데 볼이 41개로 더 많은 점은 숙제였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공격적인 투구를 했다. 직구(포심 패스트볼) 17구, 투심 패스트볼 27구, 커브 9구, 슬라이더 29구, 포크볼 4구를 던졌다. 헛스윙 유도가 목적인 포크볼을 빼면 나머지 구종들은 모두 스트라이크가 더 많았다. 86구 가운데 63구가 스트라이크였다.
다만 스트라이크가 늘어난 것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없었다. 브리검은 24일 NC를 상대로 6이닝을 던졌지만 안타는 11개를 맞았다. 1회부터 안타 4개로 3실점했고, 3회와 4회 각각 1점씩 추가점을 허용했다. 6이닝 11피안타 5탈삼진 5실점(3자책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넥센은 4-5로 졌다.
1회 중견수 김웅빈의 실책 이후 모창민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4회에는 유격수 실책으로 손시헌을 들여보내면서 비자책점 2점이 생긴 점은 변명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피안타 11개는 확실히 많았다.
지난해 일본 프로 야구에서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평균 6이닝을 던졌는데(4경기 24이닝), 경기당 피안타가 그보다 많은 7.25개였다. 볼넷은 10개, 몸에 맞는 볼은 5개를 기록했다. 긴 이닝을 던질 힘에 비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능력은 미흡했다. 아직은 KBO 리그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