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英 스카이 스포츠 "마르코 실바, 왓포드 감독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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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왓포드가 실바 감독에게 다음 시즌 지휘봉을 맡기고자 한다. 결정은 48시간 내로 결정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그가 지휘했던 헐 시티는 강등됐지만 실바 감독은 자신의 지도력을 입증했다. 지난 1월 전임 감독인 마이크 펠란의 뒤를 이어 헐 시티에 온 실바 감독은 리그 18경기에서 6승 3무 6패를 기록했다. 스리백과 포백을 적절히 활용해 팀에 다양한 색채를 더했고, 리그 마지막까지 치열한 잔류 전쟁을 벌였다.
그러나 한 번의 패배로 너무 큰 대가를 치렀다. 지난 6일 선덜랜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0-2로 패하면서 18위 스완지 시티와 순위를 바꿨고, 만회하는 데 실패하면서 강등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주 영국 매체 'BBC'는 실바 감독이 "내 목표는 EPL에 속한 팀을 이끄는 것이며, 챔피언십에서 일하고 싶지 않다"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기회가 있으면 챔피언십에서 일하고 싶지 않은게 정상"이라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실바 감독의 선택은 왓포드였다.
왓포드는 이번 시즌 11승 7무 20패(승점 40점), 17위로 간신히 강등을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왓포드 경영진은 왈테르 마자리 감독의 능력을 의심했고, 그를 경질하기로 결정하면서 새로운 사령탑을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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