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15위' 김민휘, 딘 앤 델루카 톱10 희망 이어가···대니 리 공동 2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김민휘(25)가 이틀 연속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톱10 진입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김민휘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 70)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딘 앤 델루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2언더파를 친 김민휘는 단독 선두 웹 심슨(미국)에게 7타 뒤진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대회 둘째 날까지 공동 11위에 올랐던 김민휘는 3번 홀에서 첫 버디를 신고하며 선두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파 행진을 이어가며 기회를 엿본 김민휘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김민휘는 8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순식간에 2타를 잃었다. 김민휘의 위기는 계속됐다. 김민휘는 9번 홀에서도 보기를 적어내며 전반에 2오버파를 작성했다.
그러나 김민휘의 부진은 오래가지 않았다. 10번 홀과 11번 홀 파로 평정심을 되찾은 김민휘는 다시 버디 사냥에 나섰다. 김민휘는 12번 홀에서 후반 첫 버디를 잡아냈고 13번 홀에서도 버디를 성공시키며 이븐파를 만들었다.
김민휘의 마무리도 좋았다. 파 행진을 이어가던 김민휘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트리며 보기를 범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김민휘는 흔들리지 않았다. 김민휘는 침착하게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푸에르토리코 오픈 이후 7개 대회 만에 컷 통과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바꾼 김민휘는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두 번째 톱10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회 첫날 쾌조의 스타를 끊었던 강성훈(31)은 이틀 연속 4오버파를 적어내며 부진에 늪에 빠졌다. 강성훈은 중간 합계 6오버파 공동 61위로 순위가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단독 선두에는 웹 심슨이 위치했다. 심슨은 중간 합계 9언더파로 공동 2위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대니 리(뉴질랜드)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스튜어트 싱크와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이 공동 4위에 올랐고 존 람(스페인)과 션 오헤어(미국)가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사진] 김민휘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김시우·김주형·임성재, PGA 플레이오프 1차전 총출동…13일 막 올린다
2026-08-13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준우승→우승→우승→공동 6위…뜨거운 유해란, 포틀랜드 클래식서 시즌 3승 이룰까
2026-08-12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
PGA 투어 출신 맷 맥퀼런, 45세로 별세…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 떠났다
2026-08-10
-
선두와 1타 차→아깝다 더블보기, 김주형 윈덤챔피언십 공동 5위 마감 '시즌 4호 톱10'
2026-08-10
추천 콘텐츠
-
‘충격’ 英 BBC “메시, 축구 선수 은퇴 가능성...심각하게 미래 고민” 장문의 사부곡 속 절절한 슬픔
2026-08-13
-
'3할 멀어진다' 4타수 무안타→5타수 무안타, 이정후 타율 0.293 수직하락…팀은 또 역전패
2026-08-13
-
[오피셜] ML 2회 올스타도 38세에 한국행 검토할까…방출→'현역 연장 의지', 일본 야구 경험+카라스코 사례도 있다
2026-08-13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