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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넥센 서건창, 두 번째 단일 시즌 200안타 도전

작성일: 2017.06.02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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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상 송경택 PD, 글 박성윤 기자] 2014년 KBO 리그는 새로운 역사를 맞이했습니다. 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200안타 타자가 나왔기 때문인데요. 넥센 서건창이 대기록 작성의 주인공이었습니다.

3년이 흘렀습니다.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져 예년 3할 타자들이 고전하고 있지만 서건창은 전혀 문제없다는 듯 안타 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리그 역사에서 유일한 200안타 타자였던 서건창, 다시 한번 200안타에 도전합니다.

2014년 200안타를 기록했을 때 서건창은 경기당 1.57개, 타석당 0.33개 안타를 쳤는데요. 5월 31일까지 서건창은 타석당 0.32개를 치며 비슷한 페이스를 달리고 있습니다. 경기당 안타수는 2014년에 비해 부족하지만 경기 수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 달성 확률은 높아졌습니다.

서건창은 기록에 대해서는 덤덤합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할 뿐, 기록은 신경 쓰지 않는다"가 200안타에 대한 서건창의 대답입니다. 서건창은 늘 "의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고 이야기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일반적인 대답인 듯하지만 "최선을 다한다"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200안타로 가는 길을 아는 서건창이 말하는, 대기록으로 가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서건창이 좋은 페이스를 시즌 막바지까지 이어가 다시 한번 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길 수 있을까요?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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