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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SV 잰슨, 동료들에게 과자 선물 받은 사연

작성일: 2017.06.01 09:2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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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 ⓒ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다저스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이 동료들, 구체적으로는 야수들로부터 과자 선물을 받았다. 지난달 단 1세이브만 기록하게 한 '잘못 아닌 잘못'을 사과하는 의미에서다. 

다저스는 5월(이하 한국 시간) 19승 8패, 마지막 6경기 전승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가 됐다. 그런데 잰슨은 세이브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타선이 워낙 폭발적이라 세이브 기회 자체가 없다. 지난달 31일에는 다저스가 9회초 2점을 보태 9-4로 이기면서 잰슨의 세이브 요건이 지워졌다. 

팀의 승승장구는 기분 좋은 일이지만 잰슨은 개인 기록에서 손해를 볼 수 있는 딜레마에 처했다. 대신 다저스 야수들이 잰슨에게 선물을 준비했다. 푸이그는 트위터에 라커룸 사진을 올리며 "세이브 기회를 못 줘서 미안해. 다저스 타자들이"이라고 썼다.

잰슨 역시 트위터에 '인증샷'을 올려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과자 고맙다 친구들, 우리가 1위야. 사랑한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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