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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끝내기 적시타' SK, 넥센 꺾고 3연승 행진

작성일: 2017.06.06 16:5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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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이재원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3연승 행진을 벌였다.

SK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6-5로 이겼다. 9회 말 첫 타자 김동엽이 안타를 친 뒤 대주자 노수광의 도루, 상대 포수의 송구 실수까지 겹치면서 1사 3루 찬스를 만들었고 이재원이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1회 말 선두 타자 조용호가 내야안타를 치고 김강민이 볼넷을 골라 무사 1, 2루가 됐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최정이 좌중간 적시타를 때렸고, 제이미 로맥은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쳤다. 한동민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3-0으로 달아났다.

3회에는 첫 타자 김강민과 최정이 잇따라 볼넷을 골랐다. 이후 김강민과 최정의 더블 스틸. 최정은 2루에서 잡혔다. 이어 로맥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2사 3루가 됐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한동민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올 시즌 첫 KBO 리그 10개 구단 상대로 모두 홈런을 기록했다.

4회초 선발 윤희상이 2사 이후 채태인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1-5가 됐다. 6회초에는 1사 2루에서 윤희상이 윤석민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맞고 다음 타석에 들어선 채태인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맞아 5-4로 쫓겼다.

7회에는 윤희상을 내리고 불펜 투수 박정배를 마운드에 올렸다. 박정배는 7회를 큰 위기 없이 막았다. 그러나 8회에는 세 번째 투수 김태훈이 1사 이후 윤석민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맞았다.

점수는 5-5. SK는 9회 말 첫 타자 김동엽이 중전 안타를 쳤고 나주환이 보내기 번트에 실패하면서 1사 1루가 됐다. 그러나 대주자 노수광이 도루에 성공했고, 상대 포수의 송구 실책까지 나오면서 1사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이재원이 좌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적시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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