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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독점영상] 돌아온 '벤치클리어링 유발자' KC 벤츄라

작성일: 2015.05.08 16:2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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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문영석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벤치클리어링으로 7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요다노 벤츄라(23, 캔자스시티 로얄즈)가 돌아온다.

벤츄라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한다. 벤츄라와 맞대결을 펼칠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는 올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한 '에이스' 데이빗 프라이스다.

벤츄라의 시즌 초반은 '다사다난'하다. 5차례 등판한 그는 이미 2차례나 퇴장을 경험했다. 지난달 1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그는 브렛 로우리에게 빈볼을 던져 시즌 첫 퇴장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로우리가 캔자스시티 유격수 알시데르 에스코바르를 다치게 한 것에 대한 보복이었다.

2번째 퇴장은 그로부터 5일 뒤인 24일,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나왔다. 이날 선발 등판한 벤츄라는 7회말 애덤 이튼의 타구를 잡은 뒤 욕설을 내뱉었다. 앞서 4회말 호세 아브레이유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진 벤츄라. 곧바로 두 팀 선수들이 뛰쳐나왔고 주먹을 휘두르며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캔자스시티에서는 원인을 제공한 벤츄라와 주먹을 휘두른 로렌조 케인, 에딘슨 볼케즈가 퇴장을 당했다. 화이트삭스도 크리스 세일과 제프 사마자가 퇴장 당했고 이후 두 팀 합쳐 7명의 선수가 무더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때 벤츄라에게는 7경기 출장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퇴장은 2차례뿐이었지만 벤치클리어링은 1차례 더 있었다. 지난달 23일 LA 에인절스전. 벤츄라는 홈으로 들어오던 마이크 트라웃과 설전을 벌였고, 이를 지켜보던 두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퇴장은 면했지만 이날 그는 오른쪽 다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초반부터 우여곡절이 많은 벤츄라. 그는 '악동', 팀 캔자스시티는 '싸움닭' 이미지를 각각 얻게 됐다. 올 시즌 5차례 선발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한 그가 징계 복귀전에서 어떤 투구를 선보일지 관심을 끈다.

[영상] 돌아온 '악동' 벤츄라 ⓒ SPOTV NEWS 박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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