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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오타멘디 팔꿈치에 맞은' 제수스, 안와 골절 진단…맨시티 '비상'

작성일: 2017.06.11 01:23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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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제수스가 이번엔 안와골절상을 당했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예상보다 심각했다. '맨체스터 시티 신성' 가브리엘 제수스(20) 부상이 '안와 골절'로 확인됐다.

제수스는 지난 9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친선 경기에 나섰다가 후반 추가 시간 다쳤다. 볼 경합 도중 맨체스터 시티 동료 니콜라스 오타멘디 팔꿈치에 맞으면서,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다.

당초 브라질 축구협회는 '골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11일 브라질 매체 글로보 에스포르테 등 외신에 따르면 자세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왼쪽 안와 골절 진단을 받았다. 안와 골절이란 눈이 위치하는 두개골 내의 공동을 말하는 '안와'가 심한 외상에 의해 골절이 발생한 것을 일컫는다.

부상으로 제수스는 브라질 대표 팀에서 이탈한다. 공백은 디에고 수자가 메울 예정이다.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를 하며 2017-18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에는 악재다. 개막까지 2달여 시간이 있지만, 중족골 골절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제수스가 또 골절상을 당하면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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