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마르티네즈 완봉승, '연투' 오승환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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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마운드에 선 선수는 오직 1명, 마르티네스뿐이었다. 9이닝 4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 투구 수도 106개로 많지 않았다.
팀이 크게 이기면서 전날 시즌 14호 세이브를 거뒀던 마무리투수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오승환은 9일과 10일 각각 1이닝씩 던졌다. 올 시즌 이틀 연투는 5번째. 3일 연투는 4월24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 밀워키와 3연전에 한 번 있었다. 3일 연속 무실점 세이브로 시즌 초반 부진을 만회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연승으로 28승 3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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