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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김연아에게 피겨스케이팅을 배울 수 있다고?

작성일: 2017.06.12 17:5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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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에게 피겨스케이팅을 배울 수 있는 재능 기부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유명 스포츠 스타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서울시 스포츠 재능 나눔 교실'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농구, 스쿠버다이빙, 피겨스케이팅, 야구, 암벽 등반, 양궁,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등 종목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열리는 농구 교실은 현역 시절 프로 농구 최고 가드로 이름을 떨친 김승현이 3회에 걸쳐 가르친다. 한 반에 60명씩 4개 반, 240명을 모집한다. 농구를 배우고자 하는 10대부터 40대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2일 시작하는 피겨스케이팅은 방학 시즌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회 진행된다. 3회 교육을 모두 참여한 수강생 100명은 김연아에게 이벤트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한 반에 80명씩 4개 반, 320명을 모집한다. 장소는 목동 아이스링크다.

9월에는 LG 트윈스에서 맹활약한 이병규가 지도하는 야구 교실, 10월에는 최근 555m 잠실 롯데 월드 타워 맨손 등반에 성공한 김자인과 함께하는 암벽 등반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여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장혜진이 가르치는 양궁이 진행된다.

11월에는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3,000m 릴레이 금메달리스트 조해리와 함께하는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이 마련된다.

참여하려는 시민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booking.naver.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 1만 원을 보증금으로 결제해야 하며, 신청하고 참여하지 않으면 이 돈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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