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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에버튼, 루카쿠 내주고 '클라센-산드로-킨' 영입? (英 BBC)

작성일: 2017.06.13 00: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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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킨(왼쪽), 클라센(가운데), 산드로.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팀의 '주포' 로멜루 루카쿠의 이적이 확실시되면서 에버튼이 바빠지고 있다. 에버튼은 다가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산드로 라미레즈(21), 다비 클라센(24), 마이클 킨(24)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12일(한국 시간) "루카쿠 이적이 확실시되면서 전력 보강이 필요한 에버튼이 산드로와 클라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루카쿠의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 루카쿠는 직접 "새로운 팀과 계약 동의했다"고 밝혔다. 루카쿠의 차기 행선지는 친정팀 첼시가 유력하다. 루카쿠의 이적이 확실시되면서 로널드 쿠만 에버튼 감독은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첫 번째 타깃은 산드로다. 산드로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다. 그러나 바르사에서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면서 2016년 말라가로 팀을 떠났다. 산드로는 말라가를 떠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16-2017 시즌 리그에서만 14골을 넣었다. 본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이 유력했지만 아틀레티코가 '불법 영입'으로 징계를 받으면서 현재는 에버튼이 가장 근접해졌다.

에버튼의 두 번째 타깃은 클라센이다. 클라센은 아약스의 주장이자 네덜란드 대표 팀의 선수로 상황을 읽는 능력과 반사 신경이 좋은 미드필더다. 지난 2016-20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도 주장 완장을 차고 뛰었다. 그러나 인테르 밀란과 나폴리 역시 클라센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킨도 에버튼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알려졌다. 당초 친정팀 맨유로 이적이 유력했지만 맨유가 빅토르 린델로프를 영입하면서 에버튼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에버튼이 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하지만 루카쿠 이적료 역시 역대 최고 이적료가 거론되는 상황이어서 영입에 무리는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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