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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1위 축구 선수 네이마르…손흥민 '780억 원' 50위

작성일: 2017.06.13 10:39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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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시여, 드디어 제가 메날두를 넘은 것입니까."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유럽 프로 축구 5개 빅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가운데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는 네이마르(25·바르셀로나)로 나타났다. 손흥민은 780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높은 50위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13일(한국 시간)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5개 주요 리그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이적료 가치'를 집계해 공개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네이마르의 가치는 2억 1,070만 유로(약 2,767억 원)에 달했다. 네이마르는 선수와 팀의 기량은 물론 연령, 포지션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한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지켰다.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델레 알리(21)와 해리 케인(23)이 각각 1억5,510만 유로(약 1,970억 원)와 1억5,360만 유로(1,951억 원)로 2∼3위를 차지했다.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9·1억5,170만 유로)는 4위를 기록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26·1억5,030만 유로), FC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30· 1억4,080만 유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24·1억3,043만 유로)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포브스 조사에서 전 세계 최고 수입 스포츠 스타로 꼽힌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는 이번 순위에서는 1억1,240만 유로(1,428억 원)로 11위에 그쳤다.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24)은 6,150만 유로(약 780억 원)로 50위에 랭크됐다. 손흥민은 지난 1월 발표된 명단에서는 4,480만 유로(약 570억 원)의 가치로 69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펼친 눈부신 활약을 앞세워 19계단이나 상승했다.

최근 맨유의 러브콜을 받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4·6,100만 유로)보다도 한 계단 높은 것으로,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다.

이번 순위 상위는 모두 잉글랜드와 스페인 리그 선수들이 차지한 가운데 나머지 리그 선수 가운데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의 곤살로 이과인(29·1억2,020만 유로)과 파울로 디발라(23·1억1,530만 유로)가 8위와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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