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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두산 출신 스와잭 만나 범타…3타수 1안타 1타점

작성일: 2017.06.13 12:3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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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가 5경기 만에 적시타를 뽑았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현수(30)가 2015년 두산 유니폼을 입고 함께 뛰었던 외국인 투수 앤서니 스와잭을 미국에서 다시 만났다.

김현수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 3회 부상으로 빠진 크리스 데이비스를 대신해 출전해 9회 시카고 다섯 번째 투수 스와잭과 대결해 좌익수 파울 뜬공으로 물러났다.

풀 카운트에서 건드린 공이 왼쪽 파울 라인 밖에서 좌익수에게 잡혔다.

스와잭은 2015년 6월 당시 김현수가 있었던 두산에 입단해 20경기에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명단에선 뛰지 못했고, 재계약에 실패한 채 지난 시즌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가 빅 리그 콜업 기회를 잡았고 지난 13일 클리블랜드와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달 16일 LA 에인절스와 경기까지 15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필승 조에 자리를 잡았다. 이 경기 전까지 23경기에 출전해 2승 1패 홀드 6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10-6으로 쫓겨가던 8회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 동안 1실점으로 볼티모어 타선을 막고 올 시즌 첫 세이브를 챙겼다.

김현수는 8회 무사 2루에서 우익수 앞 안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여 5경기 만에 시즌 6번째 타점을 신고했다.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쳐 시즌 타율을 0.250에서 0.253로 조금 올렸다.

볼티모어는 7-10으로 져 5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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