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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안와 골절' 제수스 "오타멘디 악의 없었다…부상 심하지 않아"

작성일: 2017.06.14 10:3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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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제수스가 브라질 대표 팀에 차출됐다가 부상을 당했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시티 신성' 가브리엘 제수스(20)가 최근 당한 부상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부상을 입힌 니콜라스 오타멘티 행동에 "고의는 없었다"면서 부상이 아주 심한 편은 아니라고 밝혔다.

A매치 기간 브라질 대표 팀에 차출된 그는 지난 9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친선 경기에 나섰다가 오타멘디 팔꿈치에 맞으면서 들것에 실려 나갔다. 정밀 검사 결과 부상은 왼쪽 안와 골절로 진단됐다.

원정을 떠났다가 브라질로 다시 돌아온 제수스는 13일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101그레이트골스에 "정상적인 움직임이었고, 고의적이지도 않았다. 오타멘티 행동에 악의는 없었다. 그는 좋은 사람"이라고 부상 당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제수스는 곧바로 오타멘티가 사과했다고도 밝혔다. "라커룸에 있는데 오타멘디가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경기 중에 이런 사고가 있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라고 했다.

부상과 관련해서는 "치료에 얼마가 걸릴 지 여전히 잘 모른다"면서도 "아주 심하지는 않다.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수술을 해야 한다면 할 것이다. 그리고 휴식을 취한 뒤에 100% 상태로 맨체스터 시티에 복귀하겠다"고 했다.

골절상에도 불구하고 제수스는 2017-18 시즌 개막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매체 ESPN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새 시즌 개막에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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