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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브라이언트, ML 데뷔 첫 홈런 신고

작성일: 2015.05.10 15:23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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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건일 기자]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가 빅리그 첫 홈런을 신고했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4-5-4 삼중살을 완성했다.

브라이언트는 0-2로 뒤진 3회초 공격에서 밀워키 선발 카일 로쉬의 공을 받아쳐 역전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그러나 브라이언트의 데뷔 홈런은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미래의 홈런왕'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 하퍼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6-6으로 맞선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3경기에서 6홈런을 터뜨린 하퍼는 시즌 홈런 11개로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를 질주했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역사를 장식했다. 2회초 야디어 몰리나가 때려낸 타구를 2루수 닐 워커가 잡고 3루에 송구하면서 피츠버그는 2아웃을 잡아냈다. 이어서 강정호가 2루로 송구해 2루 주자 제이슨 헤이워드를 잡아내면서 4-5-4 삼중살을 완성했다. 4-5-4 삼중살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이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벤치클리어링을 벌였다. 텍사스 2루수 아담 로잘레스가 2루로 복귀하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막았다는 이유에서다. 카브레라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로잘레스가 무릎으로 2루를 막은 행동은 비신사적"이라고 밝혔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선발 투수 천 웨인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천 웨인은 이날 삼진 7개를 잡아내며 7이닝 1실점으로 뉴욕 양키스 타선을 틀어막았다.

콜로라도 로키스 마무리 존 액스포드가 아들 제임슨 액스포드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액스포드의 2살배기 아들은 액스포드가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보낼 당시 방울뱀에 발을 물려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건강을 되찾은 제임슨은 아버지를 향해 공을 던지며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

[영상] 10일 MLB 투데이 ⓒ SPOTV NEWS 영상편집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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