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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of Basket] 승부처에서 빛 발한 문태영-라틀리프 듀오

작성일: 2014.12.21 18:3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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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모비스가 문태영-라틀리프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 KCC전 8연승에 성공했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87-78로 승리했다. 경기 전까지 1위 모비스(21승 6패)와 9위 KCC(8승 19패)였던 두 팀이지만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했다.

모비스가 적게나마 리드할 수 있던 원동력은 문태영(26득점 11리바운드)과 리카르도 라틀리프(19득점 9리바운드)로 이어지는 '원투펀치'의 활약이었다. 모비스의 3쿼터 23득점(문태영 12득점, 라틀리프 11득점)은 전부 이 둘의 몫이었다. 승부처인 4쿼터에서도 이들의 해결 능력이 팀을 살렸다. 경기 종료 약 1분을 남기고 터진 문태영의 3점슛은 사실상 쐐기포였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원주 동부 프로미가 서울 삼성 썬더스를 76-75로 꺾었다. 고양 오리온스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를 99-91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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