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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포-4타점' SK 최정이 보여준 '해결사'의 자격

작성일: 2017.06.15 21:0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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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최정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간판 타자 최정이 '해결사'로서 제 몫을 다했다.

SK는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박종훈이 6⅓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기도 했지만 타선에서 최정이 팀의 득점을 모두 책임지며 승리를 이끌었다.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정은 1회 말 무사 1, 3루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김재영의 4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쳤다.

최정의 홈런이 터졌으나 2회초에 박종훈이 제구에 애를 먹으면서 2실점 했다. 점수는 3-2. 1점 차 승부에서 최정의 홈런이 다시 터졌다. 그는 3회 말 2사 이후 김재영의 5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시즌 22번째 홈런.

팀 동료 한동민과 홈런 부문 리그 공동 1위였던 최정은 연타석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선수에 올랐다. 최정의 연타석 홈런은 시즌 25번째이며, 리그 통산 908번째다. 또한. 개인 12번째 기록이었다.

3회 터진 최정의 솔로포가 터진 이후 양팀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SK의 2점 차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해결사' 최정의 홈런 두 방이 SK에 승리를 안겼다.

최정은 지난 13일부터 벌어진 한화와 주중 3연전 동안 매경기 홈런포를 가동했다. 3경기 연속 홈런. 지난 4일 대전 한화전 이후 6경기 동안 홈런포가 없었던 최정은 '안방'에서 홈런을 몰아치면서 팀 동료 한동민(21개)과 리그 홈런 부문 '집안 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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