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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힐만 감독 "첫 출전 포수 이성우가 도루 막은 게 컸다"

작성일: 2017.06.15 22:0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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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포수 이성우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으면서 2연승 했다.

SK는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박종훈이 6⅓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최정이 홈런 두 방을 날려 4타점 활약을 벌이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경기가 끝난 뒤 트레이 힐만 감독은 "선발 박종훈이 2회에 다소 제구가 흔들렸다. 그러나 긴 이닝을 막아줬다. 또한, 박정배가 7회에 중요한 순간에 마운드에 올라 병살 플레이로 막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또한, 힐만 감독은 "김주한이 주지 말아야 할 선수에게 볼넷을 내주는 등 다소 불안한 투구를 하기는 했으나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타선에서는 최정이 승리를 돕는 중요한 홈런을 쳤다"고 말했다.

이어 힐만 감독은 포수 이성우의 첫 출전에 대해 "9회에 도루 저지는 매우 컸다. 경기 내내 상대방이 뛰지 못하도록 주자들을 잘 막았다. 또한, 박종훈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는 데 좋았다. 트레이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성우는 지난 4월 7일 트레이드로 KIA에서 뛰다가 SK 유니폼을 입었다. 같이 트레이드로 온 포수 이홍구가 손가락 부상을 입어 이날 1군에 등록돼 이적 이후 처음으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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