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대우, 선취점 내줬지만 5이닝 2실점 승리 요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삼성 오른손 언더핸드스로 투수 김대우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5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췄다.
왼손 투수 백정현이 허리 통증으로 빠진 틈을 메우고 있다. 올 시즌 선발로 3경기에 나와 11⅔이닝을 던졌고 평균자책점은 10.03으로 매우 높다. 올해 첫 선발 등판이었던 지난달 4일 두산전 2⅓이닝 7실점이 컸다. 지난달 13일 넥센전 4⅓이닝 5실점, 이달 15일 kt전 5이닝 1실점으로 투구 이닝은 늘고 실점은 주는 추세였다.
1회 선두 타자 이형종을 초구에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막았다. 첫 단추는 잘 끼웠지만 안익훈을 상대로 2스트라이크에서 볼넷을 내주면서 흔들렸다. 박용택에게 2루타를 맞은 다음 양석환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양석환을 견제로 잡아 1회를 마친 김대우는 2회를 공 11개로 끝냈다. 선두 타자 오지환에게 안타를 맞긴 했지만 하위 타순의 김재율과 유강남, 손주인을 모두 범타 처리했다. 분위기를 이어 3회에는 이형종과 안익훈, 박용택을 상대로 첫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김대우는 4회도 삼자범퇴로 마치며 투구 수를 아꼈다. 1-2로 점수 차가 좁혀진 5회에는 1사 이후 유강남에게 볼넷을 줬지만 손주인을 유격수 병살타로 막았다. 지난 kt전에 버금가는 좋은 투구였다.
삼성은 6회초 다린 러프의 역전 3점 홈런을 포함한 4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6회말부터는 불펜이 가동됐다. 장원삼이 두 번째 투수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단언컨대 LG 시즌 최악의 패배…선두 경쟁 재도전? 어림도 없다, 김진성 부재가 드러낸 민낯 '7·8·9회 15실점'
2026-08-21
-
'충격의 8위 추락' 한화 정말 폰세-와이스의 팀이었나…작년 KS 진출했는데 왜 비극이 현실이 됐을까
2026-08-21
-
이의리는 KBO 역대 기록을 쓸 수 있을까… 지금처럼 던지면, 결코 멀리 있지 않다
2026-08-21
-
삼성 불펜 탈탈 털렸다! 0:1→4:1→4:6 재역전패…1위 탈환도 물거품됐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20
-
'끔찍한 7·8·9회 15실점' LG 불펜 제대로 불질렀다, 문보경-오지환 백투백 홈런에도 4-16 충격패로 4위…KT 김민혁 7회 싹쓸이 결승타
2026-08-20
-
‘선발 이로운’ 무럭무럭 크는 중… 이로운 호투+15안타 폭발 SSG 퓨처스팀, 울산에 연승
2026-08-20
추천 콘텐츠
-
"3개월째 실종" 英 금메달리스트 충격 반전…미성년자 성폭행으로 교도소 복역 중
2026-08-21
-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결…이 얼마나 위대한 일본인가, 59세에 멀티골 넣어도 ‘노욕’ 비판 조롱 “미우라 뛰는 후쿠시마 일왕배 2라운드 진출”
2026-08-21
-
'김하성이 MLB 역대 꼴찌라니' 타율도 장타율도 0.066→누구도 원하지 않을 역사 눈앞…'마지막 반등' 기회는 있다
2026-08-21
-
손흥민 있을 때 이렇게 돈 좀 쓰지…토트넘 미친 결정, “사비뉴 영입에 1628억 지출 확정” 더는 짠돌이 구단 아냐
2026-08-21
-
[SPO 현장]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메달' 수영 김우민, 역대 최고 성적 경신 조준..."충분히 좋은 성적 낼 것"
2026-08-21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