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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에 옷 젖은 팻딘, NC전 7이닝 4실점

작성일: 2017.06.23 21:2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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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팻 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KIA 왼손 투수 팻딘은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0피안타 4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위기에 놓였다. 한 번에 많은 점수를 주지는 않았지만, 가랑비에 옷이 축축해졌다. 

이달 들어 팻딘이 선발 등판한 3경기에서 팀이 모두 졌다. 팻딘의 월별 평균자책점은 4월 5경기 3.18, 5월 5경기 3.00에서 6월 3경기 10.05로 갑자기 나빠졌다. 직전 경기인 16일 LG전에서는 5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1회 볼넷 1개를 내줬지만 3번 타자 박민우를 유격수 병살타로 막아 공 10개로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선취점을 빼앗겼다. 2사 이후 권희동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다음 타자 지석훈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지석훈을 2루와 3루 사이에서 잡고 추가 실점 없이 2회를 끝냈다.

3회에는 선두 타자 손시헌에게, 1사 이후 윤병호에게 안타를 맞고 위기에 몰렸다. 김성욱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2점째를 내줬다. 4회에는 선두 타자 나성범에게 2루타를 맞았고, 1사 3루에서 권희동의 스퀴즈 번트에 실점했다. 5회에는 1사 만루에서 나성범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팻딘은 6회와 7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KIA는 1-4로 끌려가던 8회초 박진태를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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