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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딘 두 달 만의 7이닝 투구, 김기태 감독 "자신감 찾았을 것"

작성일: 2017.06.24 16:3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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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김기태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KIA 왼손 투수 팻딘은 23일 NC전(1-4 패)에서 7이닝 4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됐다. 퀄리티스타트 기준보다 1점을 더 내줬지만 KIA 김기태 감독은 팻딘이 앞으로 더 좋아질 거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기태 감독은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팻딘이 좋았다. 7회까지 던지면서 자신감을 찾았을 거다"라고 말했다. 팻딘은 2회부터 5회까지 4이닝 연속으로 1점씩 허용했다. 6회와 7회는 무실점으로 막고 박진태와 교체됐다. 

이달 들어 팻딘이 선발 등판한 3경기에서 KIA는 모두 졌다. 팻딘의 월별 평균자책점은 4월 5경기 3.18, 5월 5경기 3.00에서 6월 첫 3경기 10.05로 갑자기 나빠졌다. 직전 경기인 16일 LG전에서는 5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를 담보하던 선발투수가 5이닝도 위태로운 경기를 반복했다. 

7이닝 투구는 지난 4월 21일 LG전 7이닝 3실점(2자책점) 이후 처음이다. 김기태 감독은 6회 투구 수 100개를 찍은 팻딘을 7회까지 올린 이유에 대해 "구위가 괜찮았다. 6이닝을 던지는 것과 7이닝을 던지는 건 다르다고 생각한다. 7회까지 버티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찾길 바랐다"고 얘기했다. 

한편 25일 선발투수는 왼손 투수 임기준이다. 김기태 감독은 "23일 경기에서 불펜을 많이 소모했다면 오늘(24일) 등록시켰을 텐데 다행히 그렇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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