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 멀티 홈런' LAD, 10연승 질주…투수 잰슨 '장타+타점'
작성일: 2017.06.26 09:3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다저스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12-6 역전승을 거뒀다. 10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51승 26패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5연패에 빠지며 47승 31패가 됐다.
다저스 선발투수 브랜든 맥카시는 3이닝 4피안타 2볼넷 5실점(4자책점)을 기록하며 무너졌으나 팀 타선 도움으로 패전은 피했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타일러 앤더슨은 2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4실점으로 부진했다.
다저스는 콜로라도에 점수를 먼저 내줬다. 2회초 선두 타자 마크 레이놀즈에게 볼넷을 줬다. 맥카시는 연거푸 폭투를 저질러 레이놀즈에게 3루를 허용했다. 라이멜 타피아에게도 볼넷을 준 맥카시는 폭투로 레이놀즈에게 홈을 주고 타피아에게 2루를 허용했다. 맥카시는 이안 데스몬드에게 1루수 쪽 내야안타를 허용해 무사 1, 3루 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데스몬드가 2루로 도루를 했는데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 송구 실책을 저질러 3루 주자 타피아가 홈을 밟았다. 이어 1사 2루에 토니 월터스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0-3에서 다저스는 추가로 2실점을 기록했다. 맥카시는 DJ 르메이휴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놀란 아레나도에게 유격수 실책으로 1루를 내줬다. 무사 1, 2루에 레이놀즈에게 1타점 우전 안타, 무사 1, 3루에 타피아에게 1타점 1루수 땅볼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0-5에서 추격을 시작했다. 3회초 1사 1루에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우중월 2점 아치를 그렸다. 이어 저스틴 터너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타석에 들어선 코디 벨린저가 우중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4-5를 만들었다. 벨린저 시즌 23호 홈런.
5회초 2사 1, 2루에 다저스는 데스몬드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4-6에서 다저스는 7, 8회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7회말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콜로라도 투수 아담 오토비노가 연거푸 폭투를 저질렀고 폭투 2번에 누상에 있던 주자 3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왔다.
폭투로 역전에 성공한 다저스는 8회 진귀한 장면을 연출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8회말 1사 1, 3루에 콜로라도 오토비노 폭투로 8-6이 됐다. 2루 주자 크리스 테일러가 3루 도루에 성공했다. 2사 3루에 다시 오토비노가 폭투를 기록해 9-6이 됐다. 2사 주자 없을 때 터너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벨린저가 우월 2점 홈런을 뽑아 멀티 홈런 경기를 펼쳤다.
11-6에서 로건 포사이드가 중전 안타를 뽑아 오토비노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콜로라도 마무리 투수 그렉 홀랜드를 불렀다. 8회초 부터 구원 등판한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이 타석에 들어왔다. 마무리 투수와 마무리 투수 투타 대결에서 잰슨이 웃었다. 잰슨은 그렉 홀랜드 초구를 받아쳐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잰슨 메이저리그 첫 장타와 첫 타점이다.
안타를 뽑은 잰슨은 9회초에 마운드에 올랐다. 1사에 아레나도에게 볼넷을 내줬는데 잰슨 올 시즌 첫 볼넷이다. 무관심 도루로 2루까지 내줬지만 잰슨은 남은 아웃 카운트를 모두 잡으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잰슨은 올 시즌 첫 아웃 카운트 5개를 잡으며 세이브를 거뒀다. 시즌 17세이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