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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부상 복귀 첫 타석에서 대타 헛스윙 삼진

작성일: 2017.06.28 11:4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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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투타 겸업 오타니 쇼헤이(23·닛폰햄 파이터스)가 부상에서 돌아와 80일 만에 실전 무대에 섰다.

오타니는 27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벌인 퍼시픽리그 방문 경기에서 0-6으로 뒤지던 8회초 대타로 등장했다.

지난 4월 8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왼쪽 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치료와 재활에 들어간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처음으로 출전한 것이다.

오타니는 지난 23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주루가 완전하지 않다는 우려가 있어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도 오타니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후반 장내 아나운서가 '대타 오타니'를 호명하자 구장은 함성에 휩싸였다. 우투좌타인 오타니는 소프트뱅크의 신인 투수 오카모토 켄과 볼카운트 2-2로 겨루다가 체인지업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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