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 김원중, "몸쪽 승부 좋았던 게 승리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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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 투수 김원중이 47일 만에 승리를 거뒀다.
김원중은 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5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김원중은 팀의 2-1 승리로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팀은 6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사사구 5개는 옥에티였지만 주자를 쌓아놓고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모습은 그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경기 후 "김원중이 6이닝을 잘 끌어줬다. 선발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그의 호투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김원중은 "앞선 경기에서 동료 선발들이 좋은 경기를 펼쳐 나도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던졌다. 오늘은 100퍼센트 힘을 다해 강하게 던진다기보다는 코너에 던지는 데 신경을 썼다. 몸쪽 승부 결과가 좋았던 것이 승리 요인이었다. 앞으로도 선발로 꾸준히 나와 제몫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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