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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황선홍 감독, 최연소 K리그 통산 150승 달성

작성일: 2017.07.03 12:03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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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홍 감독 ⓒFC서울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FC서울 황선홍 감독이 2008년 3월 9일 감독 데뷔 이후 343경기만에 통산 150승을 달성했다. 48세 11개월 18일로 역대 최연소로 150승 고지에 올랐다.

FC서울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8라운드 전북과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황선홍 감독의 K리그 통산 150승(K리그, 리그 컵)번째 승리였다. 2008년 3월 9일 부산 아이파크를 이끌고 감독 데뷔전이었던 전북과 K리그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둔 이래 343경기만에 거둔 쾌거다. 현재 황선홍 감독은 K리그 통산 150승 89무 104패를 기록 중이다.

황 감독은 역대 최연소 K리그 통산 150승 기록도 함께 달성했다. 1968년생인 황선홍 감독은 48세 11개월 18일(2017년 7월 2일 기준)에 대기록을 일궜다. 전북 최강희 감독이 가지고 있던 56세 2개월 5일 기록을 약 7년 2개월 이상 앞당겼다. 또한 황 감독은 김정남, 김호, 차범근, 최강희 감독에 이어 K리그 통산 150승 고지에 오른 역대 다섯 번째 감독으로 기록됐다. 

2016년 6월 FC서울의 지휘봉을 잡은 황 감독은 부임 첫 해 2016 K리그 우승을 이끌어 2016 K리그 대상 감독상을 받았다. 황선홍 감독은 2003년 선수에서 지도자로 변신한 이래 지금까지 총 두 번의 K리그 우승(2013, 2016)과 두 번의 FA컵 우승(2012, 2013)을 달성하며 K리그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을 기록하며 극적인 승리로 팀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 서울은 9일 광주로 떠나 19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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