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행진 끝' 김종부 감독 "무패 행진 깨진 것 중요하지 않아"
작성일: 2017.07.03 21:3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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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는 3일 '캐슬파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9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김종부 감독은 "주축 선수들이 많이 빠졌찌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만족한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경남은 18경기 무패 행진을 마쳤다. 김 감독은 "무패 행진이 깨진 것은 중요하지 않다. 앞으로 갈 길이 멀고 여러 요인들이 많았다. 무패 행진으로 가면 부담스럽다. 오히려 잘된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 팀들의 견제들이 많아 선수들도, 지도자도 부담스러웠다. 1골에서 승패가 갈리곤 한다. 그리고 무엇을 위해 축구를 하는지도 생각해야 한다. 관중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기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주축 선수들이 돌아오면 더 나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무패 행진이 깨진 것에 대해선 개의치 않는다고 설명했다.
경님의 시즌 초반이 워낙 좋았다. 시즌 첫 패배와 함께 팀 분위기가 무너질 가능성도 있다. 김 감독은 "주축 선수들이 빠지고 새로운 선수들이 나섰다. 2실점 뒤 추격 의지 등 다른 것들이 갖춰졌다. 경기야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는 것이다. 부담없이 새롭게 시작하겠다. 이제 새로운 시작점에 선 것이라 생각하겠다"며 선수들을 다독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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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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