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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황민하, 아시아 주니어 탁구 남자 복식 우승

작성일: 2017.07.05 12:51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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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안재현(대전 동산고 3)과 황민하(중원고 3)가 짝을 이뤄 아시아 주니어 정상에 올랐다.

안재현-황민하 조는 4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대만의 린윤주-리신양 조를 세트스코어 3-2(3-11, 13-11, 7-11, 11-9, 11-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재현은 주니어 세계 랭킹 3위, 황민하는 13위의 유망주다.

안재현-황민하 조는 1세트를 3-11로 쉽게 내주며 밀렸다. 2세트에서도 끌려가던 이들은 11-11 동점을 만든 뒤 듀스 끝에 승리했다.

3세트를 7-11로 내주며 벼랑 끝에 몰린 안재현-황민하 조는 4세트 9-9에서 빠른 공격으로 2점을 보태 승부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 갔다. 이어 5세트에서 11-7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1개(남자 주니어 복식), 은메달 2개(남자 주니어 단체전, 여자 카데트 단체전), 동메달 3개(여자 주니어 단체전, 남자 카데트 단체전, 여자 주니어 복식)를 따냈다. 개인전에서 모두 4강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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