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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메시 결혼 참석' 수아레스, 난데 없이 동상이 '봉변'

작성일: 2017.07.04 02:51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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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수아레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30)가 '절친' 리오넬 메시(30·이상 바르셀로나) 결혼식에 참석한 사이 난데 없이 동상이 봉변을 당했다. 잘 서 있던 동상이 앞으로 고꾸라 친 채 발견됐다.

3일(이하 한국 시간) 스포츠 매체 ESPN 등 외신들은 수아레스 고향 우루과이 북서부 도시 살토에 세워진 그의 동상이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동상은 완전이 앞을 향해 넘어진 상태였다.

▲ 동상이 난데없이 봉변을 당했다. ⓒtwitter

거리에 고꾸라진 수아레스 동상 옆에는 "난 메시 결혼식에 간다. 곧 돌아오겠다"는 손글씨가 적혀 있었다. 매체에 따르면 수아레스 동상이 훼손된 날이 바로 메시의 결혼식 당일이었다. 메시는 1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한 호텔에서 오랜 연인 안토넬라 로쿠조와 결혼식을 올렸다. 식장에는 수아레스를 비롯해 네이마르, 세스크 파브레가스, 세르히오 아구에로, 차비 에르난데스, 카를레스 푸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아레스 동상에 손을 댄 이는 구금된 상태다. 그는 술김에 동상을 넘어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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