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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싸움' 박병호, 마이너리그 4타수 무안타 침묵

작성일: 2017.07.05 13:5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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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며 메이저리그 재입성 기대감을 높인 박병호(31)가 다시 주춤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 A 로체스터 레드 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뉴욕주 로체스터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포터킷 레드 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로체스터는 5-3으로 이겼다.

마이너리그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48(210타수 52안타)로 내려갔다. 박병호는 전날 역전 스리런 홈런을 포함해 3안타 맹활약을 펼치는 등 최근 타격감이 올라온 상태였다. 

이날은 포터킷 선발투수 에두아르두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1회 헛스윙 삼진, 3회 병살타로 물러났다. 이어 바뀐 투수 마르커스 월든을 맞아 5회 루킹 삼진, 8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황재균(3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이어 최지만(27, 뉴욕 양키스)까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가운데 박병호는 외로운 싸움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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