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레일리, 3경기 연속 'QS+'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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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시즌 초반 부진에 빠져 롯데에 우려를 안겼던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완전히 살아났다.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또 7이닝을 채웠다. 지난달 24일 두산과 경기를 시작으로 4경기 연속 7이닝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이기도 하다.
다만 4-4로 맞선 8회 마운드를 내려가 선발 4연승, 시즌 4승엔 실패했다. 평균자책점은 4.73에서 4.67로 조금 내렸다.
레일리는 3회 강민호의 실수를 포함해 2점을 줬고, 6회 로사리오에게 적시타, 이성열에게 희생 플라이를 내줘 추가 실점했다.
다른 이닝에선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 실점하지 않았다. 2회 1사 2루, 7회 2사 만루 위기를 막았다. 7회엔 수비 도움을 받았다. 김태균의 강한 타구를 좌익수 김문호가 다이빙캐치로 잡았다.
레일리는 4-4로 맞선 8회 배장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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