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전 완승' 클리블랜드, 동부컨퍼런스 결승 진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문영석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가장 먼저 동부 컨퍼런스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클리블랜드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4-15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시카고 불스와 6차전에서 94-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한 8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컨퍼런스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트리스탄 톰슨이 또다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다. 그는 이날 13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카이리 어빙이 2쿼터 초 부상을 당했고 르브론 제임스는 지미 버틀러의 수비에 막혀 고전했다. 그러나 제임스 또한 15득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경기 초반 탈락 위기에 놓인 시카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데릭 로즈는 1쿼터에만 10득점을 기록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파우 가솔 또한 7분 동안 8득점을 집어넣었다. 그러나 타지 깁슨이 1쿼터에만 3파울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에서는 톰슨이 1쿼터에만 4개의 공격 리바운드와 함께 10득점을 몰아넣었다. 1쿼터 내내 두 팀이 번갈아 가며 득점을 주고받은 가운데 클리블랜드가 33-31로 리드를 잡았다.
2쿼터 초반 어빙이 부상으로 벤치로 물러나면서 변수가 생겼지만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 양상은 이어졌다. 제임스는 전반 내내 버틀러에게 묶이며 6득점에 그쳤다. 그러나 시카고 선수들의 슛이 림을 외면하는 사이 이만 셤퍼트가 폭발하며 클리블랜드는 순식간에 리드를 잡았다. 클리블랜드는 전반을 58-44로 마쳤다.
두 팀은 3쿼터 들어 최악의 슛 난조를 보였다. 시카고는 2, 3쿼터를 합쳐 29득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10점 이상의 점수 차는 이어졌지만 클리블랜드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3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JR 스미스와 버틀러가 외곽포를 주고받았다. 클리블랜드는 73-60으로 리드를 지켰다.
3쿼터 종료 직전 깁슨의 스틸에 이어 버틀러가 덩크슛을 집어넣으며 추격의 불을 댕겼던 시카고. 추격의 숨통을 끊은 선수는 클리블랜드의 매튜 델라베도바였다. 델라베도바가 4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득점에 성공한 클리블랜드는 20점 차로 앞서갔다. 점수 차는 더욱 벌어졌다. 경기가 클리블랜드 쪽으로 기울자 4쿼터 막판 두 팀 모두 주전들을 벤치로 불러 들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Gettyimgaes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
'월드컵 XI 수비수' 스펜스, 토트넘 떠나 인터 밀란행 급물살…770억→680억 이하로 가격 조정?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