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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전설을 위해' KBO, 이승엽 위한 올스타 이벤트

작성일: 2017.07.13 10:0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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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이승엽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는 대구에서 마지막 올스타전에 나설 이승엽을 위해 단독 팬사인회, 두 아들과 함께하는 시구, 시타, 시포 행사, 헌정 유니폼 증정식 등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승엽은 15일 KBO 올스타전에 앞서 단독 팬사인회로 팬들을 맞이한다. 오후 3시 50분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외야 그라운드에서는 이승엽이 대구지역 어린이/유소년 야구 꿈나무들과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단독 팬사인회를 연다.

또한 이승엽은 올스타전 본 경기에 앞서 두 아들들과 함께 시구, 시타, 시포자로 나선다. 이승엽의 첫째 아들 이은혁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서고, 둘째 아들 이은준은 시타, 이승엽은 시포를 맡는다. 세 부자가 시구, 시타, 시포를 위해 그라운드 위에 함께 서는 것은 사상 처음.

이어 이승엽의 올스타 헌정 유니폼 증정식이 열린다. 이승엽의 마지막 올스타전을 기념하는 올스타 헌정 유니폼은 KBO 구본능 총재가 직접 이승엽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신의 첫 올스타전을 1997년 대구 시민 구장에서 경험했던 이승엽은 마지막 올스타전도 홈 팬들 앞에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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