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 김훈 2라운드 TKO승, 로드 FC 첫 승 신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충체육관, 백상원 인턴 기자] 김훈(37, 팀 파이터)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40 미들급 경기에서 후쿠다 리키(36, 일본)에게 2라운드 38초 파운딩 TKO승 했다.
두 선수는 지난해 7월 로드 FC 32에서 싸우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리키의 부상으로 경기가 무산됐다. 약 1년 만에 재회했다.
김훈은 경기 전 "이번 경기를 위해 1년 8개월 넘게 준비했다. 준비한 만큼 하고 긴장하지 않으면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리키는 "나 또한 9개월 훈련했다. 이번에 이겨 꼭 타이틀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1라운드 리키는 천천히 압박했다. 김훈은 케이지를 등지고 거센 펀치를 휘두르며 반격했다. 리키는 충격을 입고 물러섰다. 하지만 앞으로 다시 나와 펀치를 던지고 더티 복싱을 구사했다.
2라운드 초반 김훈은 리키의 태클을 막았고 그대로 백 포지션 옆에서 파운딩을 쳤다. 계속된 파운딩 연타에 레퍼리가 말렸고 경기는 종료됐다.
김훈은 2004년부터 격투생활 해 왔던 베테랑 파이터다. 현 UFC 미들급 잠정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를 이긴 적도 있다. 로드 FC에선 1무 1패로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번 경기를 이겨 로드 FC 첫 승과 미들급 타이틀 도전을 희망했다. 승리해 기분 좋은 로드 FC 첫 승을 신고했고 타이틀전의 희망도 품을 수 있게 됐다. 종합 격투기 전적 10승 2무 11패가 됐다.
리키는 UFC 출신 파이터다. UFC에선 2승 3패를 기록했다. 로드 FC에선 김희승, 윤동식, 이둘희, 김내철등을 꺾으며 5승 1패 1무효의 전적을 갖고 있었다. 로드 FC 전 미들급 챔피언으로 차정환에게 지난 1월 로드 FC 28에서 차정환에게 2라운드 2분 36초 TKO패 하며 챔피언벨트를 뺏겼다. 이번 경기 패배로 타이틀 도전이 힘들어 졌다. 총 전적 24승 9패가 됐다.
■ 로드 FC 40 1부 경기 결과
[미들급] 후쿠다 리키 VS 김훈
김훈 2라운드 38초 파운딩 TKO승
[여성 플라이급] 라이카 에미코 VS 김해인
라이카 에미코 2-1 판정승
[100만 달러 토너먼트 리저브] 정두제 VS 알렉산더 메레츠코
알렉산더 메레츠코 1라운드 4분 6초 리어네이키드초크승
[100만 달러 토너먼트 리저브] 이형석 VS 박해진
박해진 2라운드 4분 59초 TKO승
[미들급] 임동환 VS 김지훈
임동환 3-0 판정승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