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 PSG, 네이마르의 이적료 '2890억'→'카타르 스폰서'로 해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네이마르(25·바르셀로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의 바이아웃 금액인 2억 2200만 유로(약 2890억 원) 투자도 불사하겠다는 생각이다.
네이마르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처음엔 이적 시장의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것 같았던 네이마르 이적은 '네이마르의 에이전트이자 부친과 PSG가 협상을 마쳤다'는 등의 현지 보도가 쏟아지면서 설득력을 얻기 시작했다.
급기야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이적은 불가능"이라며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네이마르의 잔류를 시도하고 있다. 물론 PSG가 바이아웃 금액을 바르사에 제시하면 그의 이적은 전적으로 네이마르 본인이 결정할 수 있다.

#문제는 FFP룰 준수
물론 네이마르 이적은 그리 쉽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PSG가 네이마르의 '경이적인 이적료'를 어떻게 지불할 수 있을까'다. 물론 PSG의 구단주는 카타르의 국왕인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다. '오일 머니'로 세계에서 알아주는 구단주다. 지금은 국내 축구 팬에게 유명한 맨체스터 시티의 '만수르'보다 더 자산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국적 스포츠 매체 'ESPN'은 "PSG가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감당할 수는 있지만, 문제는 PSG가 역대 최고 수준의 이적료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룰 준수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FFP는 간단히 말해 '번 만큼 쓰라'는 규칙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지난 2011년 구단이 자신의 수익에 맞게 운영해야 UEFA가 주관하는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규칙을 만들었다. 구단의 대규모 부채를 제한하고 구단주의 사적인 자금을 제한해 구단의 부실 경영을 막겠다는 것이다.

#방법은 여러 가지, 문제는 UEFA의 승인
방법이 없진 않다. 가장 쉬운 방법은 바르사가 네이마르 영입에 협조하는 것이다. 만약 3000억에 달하는 네이마르의 이적료를 바르사가 '분할'로 납부하도록 허락하면 복잡한 문제는 없다. 물론 네이마르 '판매 불가'를 고수하는 바르사가 그럴 일은 없다.
두 번째는 프랑스 언론 'RMC'가 보도한 내용으로 네이마르가 본인의 바이아웃 금액을 내고, 이후 PSG로부터 거액의 보상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UEFA가 PSG의 '편법'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 상황이라 쉽지 않다.
세 번째 방법은 조금 더 전략적이다. 해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PSG가 FFP룰에 접촉되지 않는 선에서 네이마르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PSG는 자신의 메인 스폰서인 '오릭스 카타르 스포츠투자회사'로 네이마르와 개인 스폰을 맺는 경우다. 카타르 투자회사가 네이마르와 개인 스폰을 맺어 이적료의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하면 구단은 회계 장부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만약 PSG가 이 방식으로 네이마르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면 UEFA가 FFP룰 위반을 판단하는 데 가장 중요한 '구단의 계좌 내역'에서 네이마르 바이아웃 금액이 빠지 게 된다.
UEFA의 해석에 따라 판정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