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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안성무, 넥센전 5이닝 1실점…데뷔 첫승 요건

작성일: 2017.07.28 20:3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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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무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안성무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9-1로 크게 앞선 6회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삼성이 리드를 지키면 안성무는 데뷔 첫 승리를 챙긴다.

1회초 팀 타선이 3점을 뽑아 3-0에서 1회말을 맞은 안성무는 이정후를 2루수 땅볼로 잡고 서건창에게 볼넷을 줬다. 1사 1루에 안성무는 채태인 김하성으로 이어지는 3, 4번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워 무실점 투루를 펼쳤다. 2회초 삼성 타선이 다시 3점을 더 뽑아 안성무에게 안겼다.

안성무는 6-0에서 넥센에 점수를 줬다. 2회말 1사에 고종욱에게 유격수 쪽 내아얀타를 맞았고 장영석에게 중전 안타를 내줘 1사 1, 3루가 됐다. 안성무는 박정음을 상대로 중견수 뜬공을 끌어냈다. 타구가 깊어 희생플라이로 연결됐다. 2사 1루에 안성무는 주효상에게 좌중간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허용했다. 중견수 박해민이 슬라이딩 캐치로 타구를 낚아채 안성무 추가 실점은 막았다.

3회말 안성무는 이정후 서건창 채태인을 외야 뜬공으로 막아 경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6-1인 4회말 안성무는 김하성을 좌익수 뜬공, 김민성을 3루수 땅볼로 막았다. 고종욱에게 우전 안타를 내줘 2사 1루가 됐다. 안성무는 주자를 보낸 가운데 장영석을 삼진으로 막으며 이닝을 끝냈다.

4이닝을 책임지며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 투구를 넘어선 안성무는 5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박정음을 삼진 주효상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5이닝까지 아웃 카운트 1개가 남았다. 안성무는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줬고 서건창에게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맞았다. 강한울 송구 실책이 겹쳐 2사 1, 3루가 됐다. 실점 위기에서 안성무는 채태인을 좌익수 뜬공으로 막고 승리투수 요건을 만들었다.

삼성 타선이 6회초 3점을 더 뽑았고 안성무는 9-1로 앞선 6회말 김대우에게 공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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