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승 안성무' 삼성, 넥센에 9-2 완승
작성일: 2017.07.28 21:2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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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안성무는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데뷔 최다 이닝을 던진 안성무는 1군 데뷔 2경기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넥센 선발투수 금민철은 ⅔이닝 4피안타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패(4승)를 안았다. 금민철은 지난 22일 kt 위즈와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1이닝을 던지지 못했다.
삼성은 1회초 박해민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김헌곤 2루수 땅볼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이어 구자욱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 다린 러프가 구자욱과 같은 코스로 1타점 2루타를 쳐 2점을 뽑았다. 이승엽이 삼진으로 물러난 가운데 이원석이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3점을 만들었다.
3-0으로 앞선 삼성은 2회초에도 득점했다. 2사에 김헌곤이 좌월 1점 홈런을 쳤다. 시즌 7호 홈런이다. 이어 구자욱이 우익 선상 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쳐 2사 2루로 기회를 이어갔다. 러프가 1타점 우전 안타를 뽑은 가운데 이승엽이 중전 안타, 이원석이 좌익 선상으로 가는 1타점 2루타를 기록해 6-0이 됐다.
넥센이 2회말 1사 1, 3루에 박정음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6회초 삼성 구자욱이 2사 1, 3루에 우월 3점 아치를 그리며 넥센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구자욱 시즌 18호 홈런. 구자욱은 이 홈런으로 팀 내 홈런 단독 1위가 됐다.
9-1로 삼성이 앞선 가운데 7회말 넥센이 1사 3루 기회를 잡았고 구원 투수 김대우가 폭투를 저질러 3루 주자 이정후가 득점했다. 점수 차는 좁혀졌지만 승패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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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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